1. 남부 국경(멕시코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 선포, 카르텔을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 -> 불법 이민자 막기
2. 인플레이션은 반드시 낮출 것
3. 에너지 국가 비상사태 선포, 에너지 가격 또한 낮출 것, 석유 가스 시추를 지속할 것 -> 많이 생산할 것
4. 전기차 의무규정 삭제, 그린 뉴딜은 삭제
5. 무역 체제 개편(외국에 관세와 세금 부과)
6. 정부효율화 부서 개설(DOGE)
7. 인종 및 젠더 정책(형평성 법 철폐), 트랜스젠더 없앰, 두가지 성별만 인정한다는 정책
8. 파리 협정 탈퇴
9. 파나마 운하를 되찾을 것
10. 화성으로 우주인을 보낼 것
11. 멕시코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꿀 것
백악관 홈페이지에는 1 ~ 5번정도 적혀져 있습니다.
취임식 여파로 대량 석유 채굴 기대감으로 인한 유가의 안정이 예상됩니다.
추가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관세에 대한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전 CPI를 자극했던 에너지 가격을 하락시키고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의무 규정, 파리 협정 탈퇴 등 전통적인 에너지에 힘을 실어줄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테슬라가 안 좋다기엔 우주 정책을 주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미국 내부 이슈로는 미국 국경 문제와 정부효율화부(DOGE)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이로 인해 별 관련은 없지만 도지코인에는 좋은 소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고 홈페이지에도 별다른 내용이 없어 현재 새벽 기준 암호화폐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후 추가적인 언급이 없다면 당분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올려 놓은 기대감만큼은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
국경 문제의 경우, 국경 관련주, 예를 들어 시멘트 건설주, 감시 관련 CCTV나 AI 관련주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1일 새벽 환율이 1440원까지 하락했고, 이후 낮시간 때가 되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세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진 않았고, 무역 체제 개편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한국에 이슈가 생기지 않는 이상 1400원 아래로 떨어지는 것도 예상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해외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환손실에 대한 리스크 관리도 필요해보이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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